안녕하세요,D님들 아빠딜러 입니다.
오늘 판매할 차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입니다.
제원부터 보시죠.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모험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빼곡한 고층빌딩에 둘러싸인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주말이면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것이 현대인의 마음이다. 원할 때면 언제든 짐을 싸들고 어디로든 훌쩍 떠나버리는 것. 그런 모험에 대한 열풍이 바로 레저 열풍이 부는 이유이며, 떠남의 동반자로서 손색 없다는 점이 SUV와 RV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이다.
하지만 SUV에도 엄연히 '클래스'가 있다. 비싸고 아니고를 떠나서, 작금의 많은 SUV들은 키높이 구두를 신고 공간을 넓힌 승용차에 불과하다. 어짜피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때때로의 모험을 위해 구입한 SUV로 시내를 달리며, 설령 떠나더라도 정말 험난한 산 속을 찾아가는 사람은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도심형 SUV'라는 이율배반적인 말은 그렇게 대세가 됐다.
뼈대 있는 가문의 막내 아들은 예상보다 훨씬 잘 났다.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셋째딸도 명함 내밀기 힘들 정도다. 건장한 체격과, 또렷한 이목구비, 남다른 운동신경과 지적 능력까지 겸비했다. 우성 유전자만을 잔뜩 물려받았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만났다. 수백대가 전시된 모터쇼에서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유독 돋보였다. 천장에선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고, 특별히 고안된 바닥 구조물은 불규칙하게 오르락 내리락 했다. 굳이 타보지 않아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균형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인기는 흘러오는 것이라, 한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소형 SUV 시장이 절로 뜨거워졌다. 고급 브랜드에 대한 추구도 강해졌다. 애초 그 가운데를 묵묵히 지키고 있던 랜드로버 프리랜더2(Land Rover Freelander 2)가 빛을 봐야 옳겠지만 시장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탐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인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의 브랜드가 과실을 독식하는 듯 했다. 랜드로버 또한 급진적 디자인을 입힌 레인지로버 이보크(Range Rover Evoque)를 내놓으며 대응했고 여기 포르쉐도 마칸(Porsche Macan)으로 참여하는등 시장이 뜨겁게 불탔지만 유독 프리랜더는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다. 가격대비 성능이나 실용성이 좋다지만 '폼'나지 않는 고급 SUV에 대한 수요가 있을리 없었다.
일단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랜드로버 가문의 족보를 정리해 보자. 랜드로버의 설명에 따르면, 브랜드는 크게 3개의 필러(pillar)로 나뉜다.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처럼 귀족적인 럭셔리 라인업인 '레인지로버', 실용적인 구조와 거침없는 오프로드 성능을 두루 갖춘 레저 라인업 '디스커버리', 극한의 환경조차 가뿐히 돌파하며 랜드로버 오프로드 기술력의 진수를 보여주는 다목적 라인업 '디펜더' 등이 그것이다.
즉 온로드 주행에 촛점을 맞춘 레인지로버와 하드코어 오프로더를 지향하는 디펜더의 중간점에 위치한 것이 디스커버리고, 새로 출시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엔트리급 레저 SUV로써 포지셔닝된 것이다. 레인지로버 라인업에 비슷한 체급의 이보크가 존재하지만,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럭셔리를 다소 희생한 대신 훨씬 뛰어난 공간 활용도와 오프로드 주파 능력을 갖춰 차별화된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철저히 랜드로버 패밀리 룩을 반영하고 있다. 상어 지느러미를 닮은 C 필러 등 지난 해 뉴욕에서 공개된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의 핵심적인 디자인 큐들을 이어받으면서도 컴팩트한 차체의 비례감을 해치지 않는다. 이보크 이래로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에 입혀지고 있는 새 디자인은 랜드로버의 가파른 성장을 이끈 일등공신이다.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에는 독특한 나침반 형태의 LED 라이트가 적용됐는데, 자칫 비슷비슷해 보일 수 있는 패밀리 룩 속에서 디스커버리 스포츠만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한 디테일은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동그란 실루엣의 램프 디자인은 오프로더의 탐조등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또 귀여운 인상을 더해주기도 한다.
외관에서 풍기는 존재감은 꽤 커보이지만 실제 길이는 4610mm로 포르쉐 마칸, 아우디 Q5는 물론 BMW X3나 볼보 XC60 보다 더 짧다. 지면으로부터 시트방석까지의 높이도 SUV치고 꽤 낮은 편이어서 착좌감이 좋고, 시트의 안정감도 좋아서 쾌적하다. 그런데도 트렁크 공간은 매우 넉넉하고 짐을 충분히 실을 수 있다.
온로드를 주행해본 느낌은 꽤 만족스럽다. 서스펜션은 결코 딱딱하지 않지만 코너링에서는 든든한 안정감을 보여준다. 전동식파워스티어링은 타이어의 그립 상태를 꽤 솔직하게 전달해주는 매력이 있어, 고속으로 달리면서도 편안해진다.
9단 변속기까지 더해지면서 낮은 rpm으로 정숙성을 유지하는게 매력이다. 뿐만 아니라 넉넉한 토크의 터보 디젤 엔진과 기어가 촘촘하게 조화된 덕분에 수시로 수동 변속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다보니 자꾸만 변속을 해보면서 주행하게 되는데, 시속 110km까지는 꽤 신나게 주행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이상의 속도에서다. 엔진 힘이 급격히 부족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2.2리터급 엔진으로 이 정도면 만족이다.
범퍼가 짧아 진입진출각이 크고, 비록 대단치는 않아도 터레인리스펀스(Terrain Response)로 최적화 된 전자제어 성능을 보인다. 핸들의 감촉도, 온로드에선 그렇게 노면의 반응을 전달해주던 것이 오프로드에선 반동을 철저하게 막아주는 느낌이 매력이었다. 핸들 스포크에 엄지 손가락을 넣으면 '킥백'으로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의는 적어도 이 차에선 옛말이 된 듯 하다.
같은 플랫폼을 화려하게 꾸며놓은 이보크와, 실용성을 강조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어쩌면 서로 판매 간섭을 일으킬 차종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쪽 시장의 특성이 개성을 중시하는 것이다보니 이렇게 두차종을 투입한 랜드로버의 속내도 조금은 이해가 된다.
SD4 SE, SD4 HSE 두개 트림의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격은 각각 5960만원과 66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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