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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D님들,
오늘 포스팅은 자동차경고등 입니다.
차를 운행하는 드라이버라면 한번쯤 마주하게되는 순간 바로 경고등 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의 차들은 온갖 경고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그렇다고,이많은걸 전부 기억해야 하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지만요.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벅찬게 드라이버의 현실인데,거기에 외울것까지 많아진다면?물론 자동차를 덕질하시는 분들이야 그또한 재미이지만,대다수 오너들은 그저 귀찮은건 딱 질색입니다.그래서,아빠딜러가 자동차 경고등 점등시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경고등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엔진과 미션,브레이크와ABS,MDPS,TPMS,ECS,EPS,4륜,DPF,요소수 등등 전부 열거하기에도 벅찹니다.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팁은 경고등은 무조건 컴퓨터로 세부내용을 확인해야 하기에 현장에서는 해결이 안됩니다,그렇기때문에 현장에서 드라이버가 바로 대응할수 있는 팁은,경고등이 들어왔을때 경고등의 색깔을 봅니다.
1.빨간색 경고등은 바로 차를 멈추고,긴급출동에 전화하여 조치 받는다.빨간색은 말그대로 이머전시 입니다.되도록이면 운행을 이어가지 마시고,메이커와 통화하여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그후 견인을 하던 방문을 하던 컴퓨터로 진단하고 수리 받으시면 됩니다.
2.경고등이 노란색이라면,우선 운행을 하셔도 됩니다.운행을 하여 급한 용무가 있으면 처리하시고,그후에 정비업체를 찾아 컴퓨터로 진단을 받으시면 됩니다.여기서 꼭 드라이버가 알아두시면 좋을 팁은 정비업체 방문하여 컴퓨터 진단시 그내용을 사진으로 찍어두는것 입니다.왜냐하면 업체에서 동의없이 경고등을 삭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그렇게되면 기록이 사라지게되어 차후 정비가 어려워질수 있습니다.정비사에게 이점을 꼭 어필합시다.
3.노란색중에 타이어 모양의 느낌표가 있습니다.이경우는 예외로 하고 꼭 내려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공기압이 없는채로 운행하면,타이어 펑크로 끝날 일이 타이어 교환이 될수도 있습니다.보통 30PSI 밑으로 내려가면 경고등이 들어옵니다.이점 참고하세요.
4.최신차의 경우 통합경고등이 있습니다.보통은 삼각형 느낌표입니다.이경우는 계기판이나 네비게이션 창을 눌러보면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워셔액이 없던지,정비시기가 돌아왔던지,전구가 나갔던지 할겁니다.이경우는 운행에 큰지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정비업체 방문을 우선 순위에서 조금 미루어두셔도 됩니다.
위의 4가지만 기억하셔도 경고등 들어왔을때 도움이 되실겁니다.이상 아빠딜러 장안오토랜드 남철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