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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철우 아빠딜러

오랜만에 옛 지기들을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D님들,아빠딜러 입니다.

오늘 일상 포스팅은 옛 지기들을 만난 이야기 입니다.

외국에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녀석이 오랜만에 한국에 출장 왔습니다.이 친구가 복요리를 좋아하니 복 코스로 1차를 달려 봅니다.

껍데기 먹을만 하네요.꼬들꼬들 술안주로 제법 입니다.

지리는 소스에 찍어 먹으라고 하네요.저는 와사비를 무척 좋아 합니다.

국물이 역시 좋네요.여기서 각 일병씩만 합니다.

2차는 야구 한판 합니다.8살 이전 친구들이니 이제 30년이 넘은 겁니다.예전에 같이 야구와 농구를 하던게 생각이 납니다.

3명이서 플레이가 가능 하네요.3차 내기이니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둘다 사회인 야구를 즐겨하는 녀석들이라 잘 치네요.

맥주도 많이 마셨습니다.술 많이 마시면 지는데요.

에고 안타 하나 차이로 꼴등 입니다.3차로 고고!

조용히 사업 얘기를 위해 바로 왔습니다.발렌을 마시기로 합니다.비싸다고 다 좋은 술이란 생각은 안합니다.전 발렌은 17,조니는 골드,글렌피딕은 21을 좋아합니다.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이런곳에서 마시다보면 백만원 훌쩍 넘어 갑니다.

간단히 먹는다는 것이 세병을 마셔 부렀습니다.

96만...

이제 한달간 금주 합니다.

여보 미안해 세병이라 비싼거야...